큰사람커넥트가 전화 한 통화로 방문 기록을 알 수 있는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해수욕장 259곳에 제공한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국민들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시스템으로 큰사람커넥트의 안심콜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 1일 개장된 부산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전국 해수욕장에 259회선의 안심콜 서비스가 오픈 될 예정이다.

방문객이 해수욕장별로 부여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 시간과 전화번호가 자동으로 저장되며 명부 수기 작성, QR 코드 인증 등에 따른 대기 시간과 개인정보 노출 우려를 줄일 수 있다.

큰사람커넥트 관계자는 “방문객의 편의성을 갖춘 안심콜 서비스를 통해 휴가철 방역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